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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던 치아교정을 드디어 하기로 마음을 먹고 아는 누나게에 추천받고 덴타피아치과에 오게 됐습니다.
교정상담 때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또 다른데서 듣지 못한 사실들을 알게되 더욱이 여기서 해야겠다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교정을 시작하고, 꼇다뺏다하는 장치를 쓴지가 벌써 두달이 거의 다되가네요..
매일 같이 입을 크게벌리지 못하고, 아프던 턱관절은 이제는 가끔씩 깜짝 깜짝 놀랄정도로 아프지 않고,
그것때문에 그런지 편두통이 장치를 낀 뒤로는 한번도 생기지 않았어요.
또 제가 어깨를 주무르는 버릇이 있는데, 엄마가 쫌 줄어든것 같다고 하시네요.
확실히 저도 느끼는게 어깨근육이 교정 전보다는 많이 풀어진듯 편안해 졌어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열심히 끼면 더 좋아지겠죠 ㅎㅎ
쓰다보니깐 신기하네..
아무튼 장치 열심히 끼고 있구요
이번주에 약속날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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