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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녘부터 어금니쪽이 계속 아팠는데 다음날 출근하고 통증이 더욱 심해져서
인터넷 검색해보고 동료직원분 조언으로 찾아가게 됐어요.
태어나서 첨으로 치과에 갔는데 많이 아프다는 말을 들어서 약간 긴장했는데
마취도 그냥 따끔할정도로 거의 아프지 않았고 마취되는 시간동안 스켈링 권유받아서
스켈링까지 했습니다.
스켈링 첨 받는거라 조금 어색했지만 하고나니 깨끗해진 치아보고 와이프가 더 좋아합니다. ^^
그리고 사랑니 뽑는 동안에도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해주시고 아프지도 않게 꼼꼼히 해주시더군요.
사진촬영한거 보면서 설명해주셨는데 사랑니가 옆에 어금니쪽으로 밀고들어가서 어금니 뿌리쪽에
신경이 죽어있다고하셔서 어금니 신경치료도 같이 받았습니다.
기억에 손상된 어금니쪽 충치치료도 같이 해주신다고 했던거 같습니다.
치료비는 생각보다 얼마 나오지 않았지만 어금니가 너무 손상되서 신경치료에 필요해
조금 많이 갈아내셨다고 합니다.
다음에 치료가 끝나면 어금니에 보철물을 씌워야 한다는데 그게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보철도 치료목적으로 하는건데 왜 의료보험적용이 안되는지 ㅠㅠ
아무튼 모든 선생님들 친절하고 꼼꼼하게 치료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진료예약시간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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